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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슈

젊은 당뇨가 걱정된다면 이 신호들을 꼭 기억하세요

by Ericccc 2023. 10. 22.

젊은 당뇨가 최근 엄청나게 급증하고 있어요. 당뇨병의 경우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생 약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잘 관리해야 하는 질병 중 하나인데요. 최근 2030 세대에서 당뇨병이 급증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특히 디저트류를 좋아하시거나 달콤한 음식을 즐겨 드시는 분들은 먹으면서도 걱정이 함께 생기실 텐데요. 오늘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을 때 몸이 보내는 신호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떻게 당뇨를 예방하면 좋은 지도 함께 알려드릴 테니 꼭 끝까지 읽어보시고 많은 도움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말그대로 몸의 혈당 조절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여 고혈당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만성질환은 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많이 발생하고 고혈압과 함께 동반한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이런 당뇨병은 다른 합병증까지 물러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건 아예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알려주는 당뇨병

 

젊은 당뇨

예전에는 당뇨병이 50대 이상에서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노인병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2030 당뇨병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 원인으로 서구화된 식습관이 영향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경우 비만인 분들이 특히 위험한데,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체중이 늘고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이 커집니다.

 

요즘 달고 자극적인 음식들이 많아지고 어린시절 부터 이런 음식들을 많이 먹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도 당뇨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고 있다고 보이는데요. 특히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 같은 부분도 당뇨병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고 먹는 양이 많은 분들과 군것질을 자주 하는 분들이라면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

이렇게 당뇨병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은 몸이 보내는 신호를 꼭 기억하셔야 하는데요. 이런 신호를 몸이 보내고 있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보거나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해요.

 

몸에서 보내는 신호들은 크게 6가지가 있습니다.

  1.  갈증이 자주 나고 입이 마르는 느낌이 납니다.
  2. 소변을 전보다 자주 보게 됩니다.
  3. 자주 피곤함을 느끼며 의욕이 저하되곤 합니다.
  4. 먹어도 배고픔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식욕이 더욱 많아지게 됩니다.
  5.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력이 좋지 않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6. 몸에 상처가 자주 생긴다거나 전반큼 상처가 잘 낫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위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무조건 당뇨병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들이 반복적이거나 이상하다고 느껴지신다면 바로 병원을 가서 당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 검사는 금방 끝나기도 하는데요. 물론 정밀한 검사를 거쳐야 하겠지만 병원을 통해 피드백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기 때문에, 의심이 들면 꼭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뇨 환자들 중에 약 30%는 당뇨병을 초기에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뇨병의 초기 증상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놓을 필요가 있어요. 만약 당뇨병이 생기더라도 최대한 빠르게 관리해주는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1. 이유 없이 피로한 경우가 많아집니다
  2. 겨드랑이 부분에 작은 용종이 하나씩 생깁니다
  3. 소변량이 평소보다 많아졌고 자주 갑니다
  4. 소변에서 거품이 납니다

이럴 경우 초기 증상이기 때문에 무시하지 마시고 꼭 병원을 방문하셔서 제대로 된 진찰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당뇨 예방 관리법

그럼 당뇨는 어떻게 예방을 해야할까요? 사실 정말 간단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가장 먼저 최근 젊은 당뇨가 발생하게 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식습관을 개선하는 게 필요합니다.

 

무작정 굶는게 답은 아닙니다. 과도한 탄수화물을 섭취하거나 가공식품을 너무 많이 먹는 것보다는 지방이 덜한 음식을 챙겨 먹으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를 많이 드시는 건 무조건 좋겠죠?

 

두 번째로는 충분한 수면이 도움이 됩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포도당의 요구량이 증가하고 결국 혈당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평균 6~8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을 가져가 주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운동입니다. 요즘에는 정말 몸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과 방치하는 사람들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은데요. 운동을 하기 너무 좋은 조건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굳이 헬스장을 가지 않더라고 산책이더라도 하면서 적절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비만도 예방해 주고 몸 건강에도 좋은데요. 적절한 운동은 당뇨와 비만을 예방하는데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리뷰

당뇨병은 굉장히 무서운 병입니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할 수도 있고 쉽게 고치기도 힘들 뿐더러 여러 가지 합병증까지 몰고 올 수 있는 병인데요. 아픈 것도 아픈 것이지만 병원비와 여러 가지 돈도 많이 깨지게 됩니다. 후에 증상이 악화되면 약의 종류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예방할 수 있으면 예방하여 안 걸리는 게 가장 좋습니다.

 

물론 내가 아무리 잘 관리한다고 해도 유전적인 요소로 당뇨에 걸릴 수 있는데요. 그래도 평소에 잘 관리한다면 그 가능성은 현저히 줄어들 것이고 잘 극복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일반 사람들은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면서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으면 조금 과하게 관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몸무게가 최근 많이 늘어나신 분들은 적절한 운동을 하시면서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당장은 당뇨가 없더라도 비만은 결국 고혈압과 고지혈, 당뇨 등 여러 가지 만성 질환에 큰 원인이 되기 때문에 항상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결국 아프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아프지 않고 행복한 날들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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