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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슈

고혈압이란,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까요?

by Ericccc 2023. 7. 24.

고혈압이란?

고혈압(Hypertention)은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높은 만성 질환을 말해요. 보통 수축기의 최고 혈압과 이완기의 최저 혈압의 두 측정치로 요약되는데, 휴식시 정상 혈압은 수축시 100~ 140mmHg에 이완시 60~90mmHg이고, 이 범위를 넘어서서 140/90mmHg 이상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때 고혈압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고혈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대부분의 90% 정도가 근본적인 원인이 없는 '본태성 고혈압'으로 분류하며, 나머지 5~10%정도를 이차성 고혈압이라고 나누고 있습니다. 이차성 고혈압의 경우 신장, 동맥, 심장 또는 내분비계에 영향을 주는 다른 건강 상태에 기인합니다.

 

고혈압의 경우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뇌졸중, 심근 경색, 심부전, 관상동맥질환 등을 유발하는 주요인자가 되기도 하는데요. 동맥관련 질환은 사망 위험을 많이 높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로 적절한 혈압을 유지하는 것이 삶의 질에도 크게 영향을 끼칩니다.

 

고혈압의 징후 및 증상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거의 증상을 동반하지 않아 검진이 없다면 자체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데요. 병원을 방문하거나 헌혈을 할 때에 고혈압 기계가 보인다면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차성 고혈압의 경우는 추가적인 일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신장병이나 내분비성 질환과 관련이 높습니다. 

고혈압의 주요 원인

첫째로, 비만입니다. 비만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방이 쌓이게 되면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 순환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고혈압을 발생 시킬 수 있스빈다.

둘째로, 불건전한 식단입니다. 과도한 나트륨 or 당의 섭취는 만성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셋째로, 스트레스 입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다 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스트레스는 고혈압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넷째로, 유전적 요인입니다. 가족중에 고혈압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젊었을 때 부터 꾸준히 체크하며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섯째, 생활습관입니다. 운동은 하지 않고 과도한 흡연, 음주 등 몸 건강과 멀어지는 생활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합니다.

 

고혈압의 치료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생활방식의 변화를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식생활을 개선하거나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을 하는 것이 큰 효과를 가져오며 저염식과 같은 식생활로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 시대에서는 이외에도 약물 치료를 통해 혈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ARB 관련 약물을 주로 많이 사용하며 CCB와 베타차단제, 이뇨제 등을 섞으며 혈압이 컨트롤이 안될 수록 약을 콤비네이션 하여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고혈압의 경우 동네 의원에서도 쉽게 처방 받을 수 있고 관리가 가능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의지와 꾸준히 약을 잘 복용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의사의 처방이 좋고 가이드가 좋아도 환자가 따라주지 않는 다면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오랜 시간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고혈압의 예방

고혈압은 걸리고 나서는 완치가 힘든 질병이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잘 해두는 게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예방은 말그대로 고혈압의 원인에 해당하는 것들을 반대로만 해주면 엄청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첫째로, 모든 병에도 좋지 않치만 비만이 되지 않기 위해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로,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몸에 좋지 않습니다. 하루 100nmol 미만으로 줄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셋째로, 불규칙한 무리한 운동보다는 적당히 자극을 줄 수 있는 꾸준한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넷째로,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다섯째, 편식을 하는 식습관 보다는 과일이나 야채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성질환은 걸리는 순간, 엄청난 후회들을 하십니다. 관리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꾸준한 병원방문도 해야하며 무엇보다 약을 평생 먹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엔 1알이던 약들이 어느세 4알 이상까지 늘어나기도 합니다. 평소에 조금만 신경쓴다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최근 젊은 20대에서도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등 많은 만성질환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더 이상 젊다고 안전하지는 않은 시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건강관리 잘하셔서 삶의 질을 더욱 높이시길 바랍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1. 고혈압은 평생 치료해야하나요?

혈압이 정상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Q2. 고혈압은 나이가 들수록 위험한가요?

네 노인일수록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젊었을 때 부터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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