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가을의 영웅 서호철 선수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말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 자신의 주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는데요. 와일드카드 전부터 엄청난 활약으로 가을의 영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시즌이 치러지는 현재 3할 타율을 유지하고 있는 서호철 선수인데요. 어떤 선수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NC 다이노스 서호철 선수
서호철 선수는 1996년 생으로 NC 다이노스의 군필 내야수 입니다. 우타자로 19년도 2차 9라운드로 뽑힌 선수인데요. 20년도부터 NC에서 활약해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현재 연봉은 4,500만 원을 받고 있는데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내년도 연봉은 크게 인상될 것으로 보이네요.
사실 서호철 선수의 성공은 예견된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군입대를 했던 상무시절 0.388의 타율을 기록하며 퓨처스리그 타격왕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퓨처스리그에서는 이미 폭격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1군에서 기회만 주어진다면 무조건 서공 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받았습니다.
2023 서호철 선수 기록
2023년도의 기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타율 | 게임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출루율 | 장타율 | OPS |
0.287 | 114게임 | 114개 | 5개 | 41타점 | 50득점 | 0.383 | 0.331 | 0.714 |
NC의 3루수로 아주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는데요. 만약 이번 포스트 시즌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다면 내년에 정말 무서운 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NC의 박석민 선수가 은퇴를 하겠다고 발표를 했고, 이제 3루의 주인은 아마 서호철 선수가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3루수로는 장타율일 조금 아쉬운데요. 좋은 출루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타율만 조금 더 받쳐준다면 정말 리그에서 수위급 타자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서호철 선수 통산 기록
1군에서의 통산기록은 2022 시즌 2023 시즌 두 시즌을 보면 됩니다. 2020 시즌에는 단 2 경기만을 뛰었기 때문에 기록은 의미가 없어요.
연도 | 타율 | 게임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2 | 0.205 | 89게임 | 40개 | 2개 | 14타점 | 26득점 | 0.277 | 0.265 | 0.542 |
23 | 0.287 | 114게임 | 114개 | 5개 | 41타점 | 50득점 | 0.383 | 0.331 | 0.714 |
22년도에는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올해부터 드디어 터진 선수입니다. 갈수록 더욱 기대되는 선수예요. NC의 내야는 정말 갈수록 탄탄해지는 것 같습니다.
NC 가을의 영웅 서호철 선수
현재 KT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며 살짝 쉬어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와일드카드와 준 PO에서의 서호철 선수는 NC의 영웅 그 자체였습니다.
와일드카드 기록
타율 | 게임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출루율 | 장타율 | OPS |
0.750 | 1게임 | 3개 | 1개 | 6타점 | 2득점 | 1.750 | 0.800 | 2.550 |
와일드 카드전에서 그야말로 캐리를 해내며 NC를 단숨에 플레이오프 전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아직도 홈런을 쳤을 때의 서호철 선수 표정이 생각나는데요. 이때 NC의 가을 영웅이 등장했다는 느낌을 팍팍 받았습니다. 1경기뿐이라 표본이 적어 기록이 너무 좋게 나오긴 했지만, 임팩트만큼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준플레이 오프 기록
타율 | 게임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출루율 | 장타율 | OPS |
0.400 | 3게임 | 4개 | 0개 | 3타점 | 0득점 | 0.500 | 0.417 | 0.917 |
준플레이오프에서도 3게임동안 4할이라는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1차전에서 승리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2안타를 기록하였으며, 3차전에서도 2안타를 치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하위타선에서 이 정도로 활약해 주는 것은 정말 팀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는데요. 덕분에 준플레이오프도 3차전을 끝으로 PO로 직행하게 됩니다.
NC의 가을 행진과 함께하는 서호철 선수
NC는 현제 플레이오프에서도 2승을 먼저 거둔 상태입니다. 1승만 더 거둔다면 KT를 이기고 LG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되는데요. 와일드카드부터 무서운 상승세로 올라오고 있는 NC이기 때문에 아마 이제 목표는 우승으로 향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 플레이오프에서 KT와 대결하면서 정말 물오른 경기감각을 보여주고 있고 1선 발인 페디 선수까지 돌아왔기 때문에 정말 강팀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서호철 선수도 플레이오프 2경기는 살짝 아쉬웠지만 다시 한번 크게 활약하면서 진정한 가을의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선수의 내년 정규시즌이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리그 수위급의 3루수로 발전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서호철 선수입니다. 게다가 군대 문제까지 해결해 두었기 때문에 앞으로 탄탄대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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