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로야구 역대 타자 기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타자들이 가질 수 있는 8개의 기록들에 대해서 역대 TOP 10을 알아볼 텐데요. 과연 KBO 최고의 타자로 불리는 선수들은 누가 있을지, 그리고 현역 선수들은 누가 남았을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KBO 프로야구 역대 타자 기록 TOP 10 정리
KBO 프로야구의 역대 타자 기록을 알아보겠습니다. 분야 마다 TOP 10 선수들을 살펴볼 텐데요. 과거부터 지금까지 타격으로 이름을 날린 레전드 선수들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역대 기록에 등극한 선수들은 누군지, 또 올해 이 기록을 넘어서는 선수가 나올지 기대해 보면서 지금부터 한 시즌을 기준으로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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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역대 기록
역대 타율 멤버를 보면 확실히 입이 떡 벌어지는 선수들이 즐비한데요. 확실히 타율의 경우 과거의 기록들이 많이 보이긴 합니다. 가장 최근의 기록은 2016년인데요. 과연 올해 이 기록을 깰 선수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순위 | 선수 | 팀 | 기록 | 연도 |
1 | 백인천 | MBC | 0.412 | 1982 |
2 | 이종범 | 해태 | 0.393 | 1994 |
3 | 장효조 | 삼성 | 0.387 | 1987 |
4 | 테임즈 | NC | 0.381 | 2015 |
5 | 최형우 | 삼성 | 0.376 | 2016 |
6 | 마해영 | 롯데 | 0.372 | 1999 |
7 | 박용택 | LG | 0.372 | 2009 |
8 | 홍성흔 | 롯데 | 0.371 | 2009 |
9 | 서건창 | 넥센 | 0.370 | 2014 |
10 | 장효조 | 삼성 | 0.370 | 1985 |
4할을 유일하게 넘기며 1등을 차지한 백인천 선수가 보이며, 정확도 측면에선 최고라고 말이 나오는 장효조 선수도 2개의 랭크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쭉쭉 기록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타 역대 기록
순위 | 선수 | 팀 | 기록(개) | 연도 |
1 | 서건창 | 넥센 | 201 | 2014 |
2 | 페르난데스 | 두산 | 199 | 2020 |
3 | 페르난데스 | 두산 | 197 | 2019 |
4 | 이종범 | 해태 | 196 | 1994 |
5 | 최형우 | 삼성 | 195 | 2016 |
6 | 김태균 | 한화 | 193 | 2016 |
6 | 손아섭 | 롯데 | 193 | 2017 |
6 | 이정후 | 키움 | 193 | 2019 |
6 | 이정후 | 키움 | 193 | 2022 |
10 | 이병규 | LG | 192 | 1999 |
10 | 이대형 | KT | 192 | 2016 |
10 | 로하스 | KT | 192 | 2020 |
10 | 전준우 | 롯데 | 192 | 2021 |
10 | 피렐라 | 삼성 | 192 | 2022 |
안타의 경우 144게임 체제가 된 이후로 기록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개를 넘긴 선수는 단 한 명뿐인데요. 올해는 안타 200개를 넘기는 선수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홈런 역대 기록
순위 | 선수 | 팀 | 기록(개) | 연도 |
1 | 이승엽 | 삼성 | 56 | 2003 |
2 | 이승엽 | 삼성 | 54 | 1999 |
3 | 심정수 | 현대 | 53 | 2003 |
4 | 박병호 | 넥센 | 53 | 2015 |
5 | 박병호 | 넥센 | 52 | 2014 |
6 | 나바로 | 삼성 | 48 | 2015 |
7 | 이승엽 | 삼성 | 47 | 2002 |
7 | 테임즈 | NC | 47 | 2015 |
7 | 로하스 | KT | 47 | 2020 |
10 | 심정수 | 현대 | 46 | 2002 |
10 | 최정 | SK | 46 | 2017 |
왜 이승엽 선수가 그렇게 홈런타자로, 국민타자로 불리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외에도 여기에 보이는 선수들은 모두 MVP 경험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과연 올해 홈런왕은 누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최정 선수는 현재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네요.
득점 역대 기록
순위 | 선수 | 팀 | 기록(개) | 연도 |
1 | 서건창 | 넥센 | 135 | 2014 |
2 | 테임즈 | NC | 130 | 2015 |
3 | 박병호 | 넥센 | 129 | 2015 |
4 | 이승엽 | 삼성 | 128 | 1999 |
5 | 박병호 | 넥센 | 126 | 2014 |
6 | 나바로 | 삼성 | 126 | 2015 |
7 | 이승엽 | 삼성 | 123 | 2002 |
8 | 정근우 | 한화 | 121 | 2016 |
9 | 나바로 | 삼성 | 118 | 2014 |
9 | 손아섭 | 롯데 | 118 | 2016 |
9 | 테임즈 | NC | 118 | 2016 |
9 | 버나디나 | KIA | 118 | 2017 |
9 | 전준우 | 롯데 | 118 | 2018 |
타점 역대 기록
순위 | 선수 | 팀 | 기록(개) | 연도 |
1 | 박병호 | 넥센 | 146 | 2015 |
2 | 이승엽 | 삼성 | 144 | 2003 |
3 | 최형우 | 삼성 | 144 | 2016 |
4 | 심정수 | 현대 | 142 | 2003 |
5 | 테임즈 | NC | 140 | 2015 |
6 | 나바로 | 삼성 | 137 | 2015 |
7 | 김태균 | 한화 | 136 | 2016 |
8 | 나성범 | NC | 135 | 2015 |
8 | 로하스 | KT | 135 | 2020 |
10 | 이대호 | 롯데 | 133 | 2010 |
10 | 김재환 | 두산 | 133 | 2018 |
확실히 득점과 타점에서는 홈런타자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홈런은 득점과 타점이 자동으로 따라오니 당연한 수순인 것 같습니다. 어마어마한 레전드들의 이름이 많이 보이네요.
도루 역대 기록
순위 | 선수 | 팀 | 기록(개) | 연도 |
1 | 이종범 | 해태 | 84 | 1994 |
2 | 전준호 | 롯데 | 75 | 1993 |
3 | 이종범 | 해태 | 73 | 1993 |
4 | 전준호 | 롯데 | 69 | 1995 |
5 | 이대형 | LG | 66 | 2010 |
6 | 김주찬 | 롯데 | 65 | 2010 |
7 | 이종범 | 해태 | 64 | 1997 |
8 | 이대형 | LG | 64 | 2009 |
9 | 이대형 | LG | 63 | 2008 |
10 | 김일권 | 태평양 | 62 | 1989 |
최고의 2루 도둑은 바로 이종범 선수네요. 그 뒤로도 도루 좀 한다는 선수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최근에는 부상에 대한 위험 때문에 많이 시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엄청난 개수의 도루입니다.
장타율 역대 기록
요즘 야구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는 바로 장타율과 출루율, 둘을 합친 OPS인데요. 이제는 타율보다는 생산성에 주목을 하게 되면서 이 두 가지의 지표를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그럼 바로 살펴볼게요.
순위 | 선수 | 팀 | 기록 | 연도 |
1 | 테임즈 | NC | 0.790 | 2015 |
2 | 백인천 | MBC | 0.740 | 1982 |
3 | 강정호 | 넥센 | 0.739 | 2014 |
4 | 이승엽 | 삼성 | 0.733 | 1999 |
5 | 심정수 | 현대 | 0.720 | 2003 |
6 | 박병호 | 넥센 | 0.718 | 2018 |
7 | 박병호 | 넥센 | 0.714 | 2015 |
8 | 이승엽 | 삼성 | 0.699 | 2003 |
9 | 호세 | 롯데 | 0.695 | 2001 |
10 | 이승엽 | 삼성 | 0.689 | 2002 |
출루율 역대 기록
순위 | 선수 | 팀 | 기록 | 연도 |
1 | 호세 | 롯데 | 0.503 | 2001 |
2 | 백인천 | MBC | 0.502 | 1982 |
3 | 테임즈 | NC | 0.497 | 2015 |
4 | 심정수 | 현대 | 0.478 | 2003 |
5 | 김태균 | 한화 | 0.475 | 2016 |
6 | 장효조 | 삼성 | 0.475 | 1983 |
7 | 김태균 | 한화 | 0.474 | 2012 |
8 | 심재학 | 두산 | 0.473 | 2001 |
9 | 브룸바 | 현대 | 0.468 | 2004 |
10 | 페타지니 | LG | 0.468 | 2009 |
확실히 홈런타자들이 장타율이 좋을 수밖에 없는데요. OPS가 합해서 8만 넘어가도 수준급이라고 평가받는데, 정말 어마무시한 성적들입니다.
확실히 한 시대를 지배했던 타자들은 이렇게 기록으로도 남아있는 모습이네요.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KBO 프로야구의 역대 타자 기록을 살펴보면서 레전드 선수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올해도 정말 많은 팀들이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데요.
과연 새로운 기록들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KIA의 김도영 선수는 프로야구 처음으로 월간 10-10을 달성하는 엄청난 모습도 보여주었는데요. 이렇게 새로운 스타의 탄생과 기록의 등장은 언제나 야구팬들을 설레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투수들의 기록도 한번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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