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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슈

2023년 영화 관객수 순위 1,000만 넘은 영화는 몇개일까?

by Ericccc 2024. 1. 17.

2023년은 영화 산업이 굉장히 힘들었던 시기인데요. 영화관을 방문하는 관객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흥행에 실패하는 영화가 늘어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언제나 흥행 보증을 보여주었던 마블의 영화도 외면받기 시작했는데요. 

 

2023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영화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혹시 놓친 영화가 있다면 봐야 할 리스트에 적어두시면서 좋은 영화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2023년 영화 순위,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영화는? 

2023년도에는 천만영화를 달성한 영화가 딱 2가지 있었습니다. 바로 마동석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는 범죄도시3와 요즘 가장 핫한 영화인 서울의 봄인데요.

 

범죄도시의 경우 매 시즌 성공을 하면서 이제 다음 시리즈가 자연스럽게 더욱 기대되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3가 전작에 비해 조금 약해졌다는 느낌을 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1,000만을 넘어서며 흥행보증수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울의 봄은 올해 11월에 개봉하여 극장가를 휩쓸었습니다. 올해 가장 큰 흥행을 한 영화인데요. 흐름이 좋지 않았던 영화 산업과 극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럼 2023년의 영화 순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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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화 관객 순위 TOP 10

순위 영화 개봉일 누적 관객
1 서울의 봄 23.11.22 12,821,878
2 범죄도시3 23.05.31 10,682,813
3 엘리멘탈 23.06.14 7,238,453
4 스즈메의 문단속 23.03.08 5,574,391
5 밀수 23.07.26 5,143,219
6 더 퍼스트 슬램덩크 23.01.04 4,851,823
7 노량 : 죽음의 바다 23.12.20 4,415,506
8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23.05.03 4,209,119
9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딩 23.11.22 4,022,072
10 콘크리트 유토피아 23.08.09 3,849,244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입니다. 서울의 봄이 1등을 차지한 가운데 가장 늦게 개봉한 노량은 과연 누적관객수를 어디까지 올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가 영화로 나오면 흥행은 무조건 보증이 되는 모습입니다. 명량에서는 최민식 배우가 명연기를 보여주었고 이번에는 김윤석 배우가 명연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 영화에서 정말 연기력으로는 최고인 배우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흥행은 보증되는 것 같습니다.

 

천만영화는 단 2개에 불과했고 500만을 넘어선 영화도 5개에 그쳤는데요. 노량이 500만을 넘을 것 같기는 하지만 굉장히 아쉬운 수치이긴 합니다.

2023년 영화 관객 순위 TOP 20

순위 영화 개봉일 누적 관객
11 오펜하이머 23.08.15 3,323,774
12 슈퍼 마리오 23.04.26 2,395,519
13 30일 23.10.03 2,165,358
14 그대들은 어덯게 살것인가 23.10.25 2,011,653
15 존 윅 4 23.04.12 1,924,768
16 천박사 퇴마연구소 23.09.27 1,916,431
17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 23.05.17 1,773,426
18 교섭 23.01.18 1,721,100
19 엔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23.02.15 1,551,129
20 23.09.06 1,470,359

확실히 영화들을 보면 재밌다는 소식이 들려온 영화들은 많이 보이는데요. 소문에 비하면 흥행의 성적은 생각보다 저조한 느낌입니다. 저도 이렇게 보니 놓친 영화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확실히 올해는 영화를 보러 극장에 많이 가진 않은 느낌이에요.

끝맺음

요즘의 화제는 확실히 OTT인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디즈니, 쿠팡 플레이 등 영화를 대체할 수 있는 OTT 플랫폼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 확실한 메리트를 주지 못한다면 OTT 시장이 커짐에 따라 더욱 힘든 경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관에서 개봉한 영화들도 시간이 지나면 OTT 플랫폼으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그렇다 보니 사람들의 입소문을 확실하게 타지 못하면 영화관 만의 흥행 성적을 기대하기는 굉장히 어려워졌습니다. 그래도 힘든 시기를 조금 지나 이제는 점점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라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들이 계속 많이 나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도 슬픔도 다양한 감정들을 전달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도 재밌는 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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