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럴링크 인간 뇌 칩 이식,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엄청난 이야기를 썼습니다. 바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인 뉴럴링크에서 세계 최초로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했다고 밣혔는데요. 정말 어쩌면 세상이 변하는 하나의 변곡점이 될 것만 같은 이야기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어떠한 내용인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뉴럴링크는 무엇인가?

먼저 이렇게 뜨거운 이슈를 가지고 있는 뉴럴링크라는 스타트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뉴럴링크는 BCI 개발업체로 BCI 는 Brain - Computer Interface의 약자로 뇌와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회사입니다.

 

테슬라의 CEO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가 창업자로 있는 회사로 신경과학 분야에서 연구하는 스타트업인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한 결과를 가지고 있는 회사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최초로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하여 현재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환자가 회복 중이라고 하니,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전 세계가 주목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만약 경과가 좋을 경우 뉴럴링크가 그동안 주장했던 사례들도 모두 현실 가능성이 생겼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큰 사건임은 분명합니다.

뉴럴링크가 주장하는 사례

1. 파킨슨 병과 같이 뇌와 근육간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그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
2. 시력에 문제가 있던 사람들도 신경세포를 모방하여 신호를 전달하면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
3. 인류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는데, 이식한 칩을 통해서 데이터 입력 속도를 높이고 데이터 처리량을 확장

물론 모두 뉴럴링크에서 주장하는 말이긴 하지만,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10년 세상은 어떻게 변하게 될지 정말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뉴럴링크, 인간의 뇌에 첫 칩 이식

일론 머스크가 밝힌 것처럼 뉴럴링크는 세계 최초로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했습니다. 현재 환자는 이식을 받은 뒤 회복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이식한 칩은 텔레파시를 통해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환자가 회복이 잘 된다면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의 거의 모든 기기를 텔레파시로 제어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만약 성공한다면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정말 세상이 바뀌는 커다란 발견이 될 수 있습니다. 루게릭 병이나 파킨슨 병 등 의 모든 사람들에게 커다란 희망이 되어 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인간 뇌에 들어간 칩의 역할은?

결국은 텔레파시입니다. 텔레파시 기능을 통해서 각 종 전자기기를 다룰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일론 머스크는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분들이 초기 사용자가 될 것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 분들부터 시작하여 신체적으로 불펺나 분들이 새 삶을 얻을 수만 있다면 이 기술의 가치는 감히 돈으로 메길 수 없는 가치를 가지게 될 것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뛰어난 능력들을 몸의 불편함 때문에 발휘하지 못했던 경우가 있다면 이제는 그런 불편함을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나중에는 정말 인간의 능력을 향상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생기게 됩니다. 

 

물론 아직까지 상용화가 되기엔 시간이 필요해 보이지만, 이번에 진행한 첫 임상시험의 결과는 정말 세계 모두가 지켜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일론 머스크의 기발한 여정이 현실로 이루어질지, 그리고 정말 화성으로 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을지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X의 Elon Musk님(@elonmu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