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수단 분석, No.10 제임스 메디슨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 태클이라도 당하면 부상 걱정부터 되는 선수가 바로 메디슨 선수입니다. 이적해 오자마자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선수인데요. 레스터시티가 강등 당하면서 이적해 올 수 있었는데, 정말 토트넘에게는 최고의 영입생입니다.

 

이 선수 레스터시티에서 활동할 때부터 굉장히 좋은 기술과 활동력을 가진 선수로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플레이메이커 역할도 매우 잘해주고 있어 사실상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수마 선수와 함께 허리라인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 메디슨 선수에 대해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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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토트넘 핫스퍼.com

토트넘 No.10 메디슨

제임스 메디슨 선수는 96년 생으로 어린 선수입니다. 이제 막 전성기에 돌입하는 선수인데요. 앞으로 토트넘에서 핵심이 될 선수이고 이미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와의 호흡이 앞으로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잉글랜드 출신의 선수로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하는 선수입니다. 주발은 오른발로 킥력과 중거리 슛 능력도 겸비하고 있는 선수인데요. 국가대표에는 경쟁자들이 많아 인연이 닿지 못하고 있는데, 올 시즌 토트넘에서 지금처럼만 활약한다면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클럽경력

코번트리 시티 FC

메디슨은 코전트리 시티에서 유소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프로 데뷔도 이 클럽에서 하게 되는데요. 2013-14 시즌에 1군 엔트리에 속하긴 했지만 경기를 뛰지는 못했고 결국 2014년에 프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당시에도 영국에서는 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해요

 

노리치 시티 FC

2016년에는 노리치 시티와 계약하게 됩니다. 하지만 임대 생활을 조금은 했는데요. 15-16시즌은 코번트리에서 16-17시즌은 에버딘으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2017-18 시즌에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활약하며 노리치 올해의 선수로도 뽑히게 됩니다.

 

레스터 시티 FC

2018년 레스터 시티로 이적해오게 됩니다. 오자마자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메디슨은 38경기에 출전하여 7골 7도움이라는 좋은 성적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우승 이후 떠난 마레즈 선수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대체했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당시 레스터 시티는 강팀으로 분류가 되었고 그 중에서도 메디슨은 핵심선수로 활약했어요.

 

2019-20시즌에도 좋은 활약은 이어갔습니다. 총 38경기에 출전하여 9골 3도움이라는 좋은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여전히 공격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잉글랜드 공격형 미드필더의 한 축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2020-21시즌에는 드디어 시즌 두자리수 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유로파 리그에서도 뛰었던 이 시즌에는 총 42경기에 나와서 11골 7도움이라는 성적을 거둡니다.

2021-22시즌에는 아스날과 링크도 있었으나 결국 아스날은 외데고르를 선택하면서 레스터에 잔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시즌에 메디슨은 시즌 공격포인트 20개를 넘으며 엄청난 활약을 했는데요. 총 48경기 17골 10도움을 기록하게 됩니다.

 

토트넘 핫스퍼 FC

이러한 활약 덕분인지 여러 빅클럽에서 메디슨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그런데 22-23시즌에 레스터시티가 강등을 당하면서 메디슨의 이적은 더욱 불타올랐습니다. 팀이 강등당할 때에도 10골 9도움이라는 좋은 모습을 보였던 만큼 프리미어리그 팀들 중 메디슨을 원하는 팀들이 많았는데요.

그 중에서 결국 토트넘을 택하게 됩니다. 

2023-24시즌은 토트넘에서 시작하며 현재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데요. 메디슨은 토트넘의 공줄기를 담당하며 경기장 전체에 영향력을 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레스터시티 시절보다 경기력 측면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도 들게 하는 활약입니다.

플레이스타일

장점

메디슨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킥입니다. 오른발 킥은 리그 안에서도 인정받는 수준인데요. 세트피스 키커를 전담하거나 중거리 슈팅의 능력도 아주 좋습니다. 또한 좋은 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키패스 능력도 좋고 볼 배급을 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테크닉 적인 부분도 좋아서 중원에서 탈압박 후 전진하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활동량이 많아 정말 요즘 미드필더에 닥 어울리는 선수라는 느낌을 주는 선수입니다.

 

단점

사실 요즘 플레이에서 단점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후방까지 내려와 빌드업도 도와주고 탈압박과 키패스 까지 만점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데요. 과거 시절에는 이렇게 게임을 이끄는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능력은 아쉽다는 평이 많았었습니다. 키패스를 기대하기 보다는 세컨 스트라이커로의 능력이 더욱 부각되었는데요.

올시즌 토트넘에서는 플레이메이커 그 자체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어떤 모습을 더욱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개인수상내역

• EFL 이달의 영플레이어 : 2018년
• EFL 시즌 팀 : 2017-18
• PFA 올해의 팀 EFL 챔피언십 : 2017-18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 : 2020년 9월
• 노리치 시티 올해의 선수 : 2017-18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 2023년 8월

 

오늘의 리뷰

케인이 빠진 토트넘이 공격력이 약해질 것이라 평가를 받았지만 새로온 감독의 공격 전술과 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토트넘의 공격력을 극대화 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메디슨 선수의 역할이 정말 중요했고, 그 역할을 120% 해주고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이제 공격포인트도 조금씩 쌓여가고 있어 시즌이 끝났을 대 어느정도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케인 선수와 손흥민 선수와의 조합은 끝이 났지만 이제 메디슨 선수와의 조합으로 다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이네요. 요즘 메디슨 선수 볼차는거 보면 정말 잘한다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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