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급여 100만원, 늦게 신청할수록 손해입니다.

부모 급여가 드디어 100만 원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부모급여가 확대되면서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금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신청하지 않으면 손해이기 때문에 무조건 신청을 해야만 합니다.

 

출산이 예정되어 있거나 이미 부모 급여를 받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오늘 내용 꼭 집중하셔서 잘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신혼부부들에게도 필수적인 정보라고 생각되네요.

 

부모급여 100만원, 보육수당의 역사

2021년부터 양육수당이나 영아수당, 그리고 부모 급여라는 형식으로 양육에 대한 도움을 주었는데요. 매달 지급을 해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출산 이후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어린이집을 다닌다고 하여도, 바우처 형태로 지급이 되기 때문에 무조건 도움이 되는 정책이에요. 현실적으로 직접적인 도움을 받기 때문에 꼭 놓쳐서는 안 되는 정책입니다.

 

구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양육수당	영아수당	양육수당	영아수당	양육수당	부모급여	양육수당	부모급여
만 0세	월 20만원	없음	없음	월 30만원	없음	월 70만원	없음	월 100만원
만 1세	월 15만원			월 30만원		월 35만원		월 50만원
만 2~7세	월 10만원		월 10만원	없음	월 10만원	없음	월 10만원	없음

지금까지 여러 방식으로 개편이 되었는데요. 2024년 드디어 최대 월 10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만 1세가 되기 전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은데요.

 

출생일부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출생날짜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지 않고 이 기간을 넘긴다면 신청한 날로부터 받기 때문에 몇 달을 손해 볼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꼭 놓치지 말아야만 합니다.

부모급여 100만원 시대 시작되다

사실 100만원이라는 숫자가 굉장히 상징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꾸준히 부모 급여가 오르긴 했지만 100만 원이 찍히면서 뭔가 풍부해진 느낌이 듭니다. 아무래도 육아를 하다 보면 어린이집을 가지 않더라도 양가 부모님께 도움을 받게 되는데요.

 

그럴 때 용돈이라도 더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육아가 그만큼 힘들기 때문에 이번 정책은 정말 잘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만 1세까지 100만 원이라는 것 때문에 아쉽긴 하지만 나머지 구간도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부모 급여 받는 조건이 있을까?

부모급여를 받는 조건은 아이가 태어나는 것뿐입니다. 다만 현금으로 받는지 바우처로 받는지가 조금 나뉘게 되는데요. 현금으로 받기 위해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안 됩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게 되면 바우처 형식으로 나와서 직접적으로 현금으로 전부를 받을 수는 없어요.

 

반면에,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부모나 아이 명의의 계좌로 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바로 100만원 보다 어린이집 이용료가 작은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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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와 부모급여 금액이 차이난다면?

만약 바우처금액이 부모 급여인 100만 원 보다 작다면 바우처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현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오늘이야기의 느낀 점

처음 가정양육수당으로 시작된 정책이 이제는 부모급여로 바뀌어 확장되었습니다. 육아를 직접 해보신 분들은 더더욱 느끼겠지만 정말 쉬운 일이 아니고 몸이 고생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혜택을 넓혀주면서 육아에 대해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은 정말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 저출산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출산자들에게 복잡한 혜택보다는 이렇게 직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부분들이 더욱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놓치지 마시고 신생아가 태어난 지 60일 이내에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