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이슈, 빚만 총 23억

개그맨 이진호 씨가 인터넷 불법도박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알만한 유명한 개그맨이라 많은 분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진호 씨는 경찰이나 검찰의 조사가 아닌,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스로 도박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출처 : SM C&C

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이슈 정리

연예인 걱정은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지만 금액이 크고 사채까지 있는 상황이기에 감당할 수 없는 정도라고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이진호씨의 경우 작년 동료 연예인을 통해 모 대부업체의 대표를 소개받았다고 합니다. 이 대부업체의 경우에는 정식적으로 신고된 합법 업체라고 해요.

 

이 업체로부터 짧은 기간 사용하기 위해 13억이라는 돈을 빌리기로 했고 워낙 유명인이기 때문에 무담보로 단기 대출까지 해주었다고 합니다.

개그맨 이진호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하지만 도박에 빠진 사람이 쉽게 벗어나기는 어려웠나 봅니다. 개그맨 이진호 씨는 불법도박을 그 이후에도 지속한 것으로 보이며 해가 넘어가도록 빚을 전부 갚지 못했다고 해요.

 

결국 독촉이 심해지게 되고 최근에는 어떻게 해서든 돈을 벌어서 빚을 갚겠다는 의사를 보였다고 합니다. 최근 유명한 프로그램에 정착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게다가 넷플릭스 예능물도 참여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 상황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부업체 뿐만 아니라 주변 동료들에게도 돈을 빌린 채 갚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도박에서 손을 뗐지만 이미 금전적으로 많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처음 도박을 시작한건 2020년이라고 하네요. 현재, 이진호 씨는 자신에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할 것이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 않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더 늦기 전에 이렇게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다행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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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지금까지 밝혀진 금액

지난 14일 SBS 뉴스에서는 동료 연예인들에게 빌린 돈은 10억 가량이 되며, 대부업체를 통해 빌린 돈은 13억 정도라고 보도를 했습니다. 단순히 알려진 금액만 23억 정도라고 보이는데요.

 

23억이라는 돈은 일반 사람들에겐 정말 평생 보지도 못할 큰 금액입니다. 다시 한번 도박의 무서움을 알게 해 주는고 느낄 수 있는데요. 직접 최선을 다해 변제하겠다고 밝힌 만큼 성실히 조사를 받고 열심히 채무를 변제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